연목구어(緣木求魚), 목적과 수단을 잊지 말자
연목구어(緣木求魚)는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고사성어입니다. 연목구어를 바르게 이해한다면,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연목구어(緣木求魚) 이 고사성어는 중국 춘추시대의 유학자 맹자가 제나라의 선왕을 설득하기 위해 사용한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 맹자는 선왕에게 중국을 통일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맹자는 무력으로 중국을 통일하려는 선왕의 계획을 잘못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맹자는 선왕에게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가에 가서 그물을 쳐야지, 나무에 올라가서 잡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중국을 통일하려면 백성의 마음을 얻어야지, 무력으로 통일하려는 것은 연목구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일상다반사
2023. 10. 3.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