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읍참마속, 칠종칠금: 제갈량 관련 고사 성어

일상다반사

by 지식업 2023. 9. 30. 23:33

본문

반응형

삼국지의 대표적인 인물인 제갈량은 뛰어난 군사 전략가이자 정치가로, 그에 관한 많은 일화와 고사성어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읍참마속, 칠종칠금은 제갈량의 냉철한 판단력과 탁월한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고사성어입니다.


읍참마속, 칠종칠금
읍참마속, 칠종칠금

 

 

 

읍참마속

읍참마속은 "울면서 마속을 베다"라는 뜻으로, 사사로운 정에 얽매이지 않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국지연의에 따르면, 제갈량은 228년 제7차 북벌을 준비하면서 가정(街亭)의 수비를 마속에게 맡겼습니다. 그러나 마속은 제갈량의 지시를 무시하고 자신의 판단대로 전투를 벌여 위나라에게 패배하고 맙니다. 이로 인해 제갈량은 가정 전투에서 패배하고 위나라의 추격을 받게 됩니다.

제갈량은 마속의 책임을 물어 그를 처형하려 했습니다. 마속은 제갈량의 제자이자 친구였기 때문에, 제갈량은 마속을 죽이는 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결국 울면서 그를 베어버렸습니다. 이 일화는 제갈량의 냉철한 판단력과 의리를 보여주는 것으로, 후세에 널리 회자되고 있습니다.

 

읍참마속은 사사로운 정에 얽매이지 않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것을 의미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제갈량은 마속의 책임을 물어 그를 처형했지만, 이는 공정하게 법을 집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제갈량은 마속을 죽이는 것이 매우 힘들었지만, 결국 울면서 그를 베어버림으로써 의리를 지키고 공정함을 보여준 것입니다.

 

읍참마속 칠종칠금.txt
0.00MB

클릭하시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칠종칠금

칠종칠금은 "일곱 번 사로잡고 일곱 번 풀어주다"라는 뜻으로, 적을 포로로 잡았다가 다시 풀어주어 그 마음을 얻고 결국 복종시키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삼국지연의에 따르면, 제갈량은 225년 남만 정벌을 위해 맹획을 포로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맹획은 제갈량에게 여러 번 항복했다가 다시 배신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제갈량은 맹획을 계속해서 포로로 잡았다가 풀어주는 방식으로 그를 길들였습니다. 마침내 맹획은 제갈량의 진심을 깨닫고 진심으로 항복하게 되었고, 남만 지역을 평정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칠종칠금은 제갈량의 뛰어난 전략과 인품이 돋보이는 일화입니다. 제갈량은 맹획을 단순히 무력으로 제압하려고 하지 않고, 그의 마음을 얻어 결국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적용 가능한 전략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결론

제갈량 관련 고사성어는 제갈량의 뛰어난 지략과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들입니다. 읍참마속은 엄정한 군율과 책임의 중요성을, 칠종칠금은 인내와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이 고사성어들은 오늘날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삼인행 필유아사: 三人行 必有我師
금준미주 천인혈 옥반가효 만성고: 춘향전

 

 

반응형

놓치면 아쉬운 최신 트렌드

아이폰16 Pro, 자급제, 사전 예약, 네이버 쇼핑 top 50




김포 재개발 대장주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챗GPT GPT-4o 무료로 그림 그리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