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이스라엘서 한국인 163명 무사히 철수: 교민 철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이 심화됨에 따라, 한국 정부는 13일 군 수송기를 이스라엘에 파견하여, 교민 등 한국인 163명을 무사히 철수시켰다고 합니다. 

 

 

한국 정부, 이스라엘서 한국인 163명 무사히 철수

 

 

한국정부, 이스라엘서 한국인 163명 무사히 철수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 지구에 진입하여 대대적인 소탕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교민 등 한국인 체류자의 안전을 우려하여 철수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전날 정오쯤 한국에서 출발하여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텔아비브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인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국방부 의료팀 등이 수송기편으로 함께 파견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은 공항에서 외교부 신속대응팀의 안내를 받아 무사히 수송기에 탑승했습니다.  이번 철수에는 한국인과 함께 일본인 51명과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이 탑승했습니다.

 

 

결론

한국 정부는 이번 철수 조치를 통해 교민 등 한국인 체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제사회에 한국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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