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내년 하반기는 1550원

서울, 경기, 인천, 코레일 등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23년 10월 7일부터 150원 인상되었습니다.  기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 것입니다.  당초에 지하철 요금은 300원 인상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나, 최근의 물가 상승 부담을 고려하여, 이번에 150원 인상하고, 내년 하반기에 150원을 추가로 인상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과 대안은 없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 (1250원 -> 1400원)
• 지하철 정기권 기본요금 인상
• 지하철 재승차 시 환승 적용 시간 10분 -> 15분 (서울 지하철만)
• 내년 하반기에 150원 추가 인상 (1400원 -> 1550원)

 

요금 인상과 논란 요인, 대안은 무엇인가? 

지하철 요금 인상이 지하철 운영 비용의 증가에 따른 것이라면, 어느 정도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은 공공재로서 모든 요금을 시민에게 부담시키는 것도 적당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까지 300원 인상이라면, 특히 저소득층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한가지 대안이 있다면,  수도권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을 좀 더 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무제한 정기권 이야기가 나왔으나,  아직 경기도, 인천과는 협의가 되지 않았습니다. 

 

수도권 무제한 정기권으로 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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