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정봉주 6위로 추락, 1위 김민석, 2위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정봉주 6위로 추락했다는 속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1위는 김민석 후보, 2위는 전현희 후보라고 하며,  정봉주 후보가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사석에서 언급했다는 주장을 시인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속보]민주당 서울 최고위원 경선…정봉주 6위로 추락

 

정봉주 "'이재명이 대통령 안된다'란 얘기했다…본심은 충정"

 

이제와서 본심은 충정이라고 이야기한다고 믿을 사람이 있을까 의문이었는 데,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결과도 역시 이런 결과로 결론이 나는 것 같습니다. 

 

서울지역 최고위원 경선 결과

• 1위 김민석 후보, 3.24 만표, 20.88%
• 2위 전현희 후보, 2.7만표, 17.4%
• 3위 김병주 후보, 2.38만표, 15.34%
• 4위 한준호 후보, 2.21만표, 14.25%
• 5위 이언주 후보, 1.69만표, 10.9%
• 6위 정봉주 후보, 1.33만표, 8.61%

 

 

정봉주 후보의 발언은 당내 갈등을 부추기고 정치적 분열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만하다. 이재명 전 대표를 향한 그의 비판이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적인 대화를 문제 삼고 이를 정치적 무기로 삼는 것은 당의 통합을 저해하는 행위로 보인다. 이는 그의 정치적 성숙도와 판단력을 의심케 하며, 최고위원 후보로서의 자질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또한, '이재명 팔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특정 세력을 공격하는 것은 오히려 민주당 내 분열을 심화시키고, 당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는 정 후보가 당의 단결보다는 개인적 정치 이익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으며, 최고위원으로서의 리더십과 객관성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다.

 

https://youtu.be/AkUWF_07Dt8?si=l_yEkQrGL4_QiRNn